경험이 최고의 자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 라는 책의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케팅을 할때 어떻게 해야하냐고 많이들 묻는다고 합니다. 그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강남에서 근무하면 종로를 가본다든지, 홍대에서 근무하면 시장을 가본다든지 현재의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벗어나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매일 보던 것 안에서는 매일 보던 것들만 보이니까요. 그래서 변화를 주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못보던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슬롯머신을 당기 듯 이끌리는대로 떠나보면 예측치 못한 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이디어가 번득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이유를 눈치채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죠. 출근하고 일하고 사람만나고 퇴근하고 애보고 재우고 밥먹고 자죠. 그게 그렇게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뇌는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같은 기억은 용량을 차지하지 않게 합니다. 매일 매일 힘든데 같은 기억이라면 하루하루는 느리게 간것 같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금방 지나간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런 매너리즘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야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험만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보다 좋은 마케팅은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